포항에 세명암병원가 생긴지 5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암 환자들이, 세명암병원를 통하여 치료 받았습니다. 2021년 세명암병원 내원환자 통계를 보면 입원 연인원이 2만3천801명이 이르고, 방사선 치료도 9천436건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암이 걸리면 포항에 암병원가 없었기에 외지로 나가야만 했지만, 이제는 많은 분이 포항에서 치료받고 계십니다. 세명암병원에서 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 모든 고형암과 빈혈, 재생불량성 빈혈,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암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분야는 전국적으로 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함으로 서울과 대구 부산 등과 같은 치료하고 있고, 이 같은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지역 병원에서 편하게 항암치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우리 세명암병원는 방사선 치료도 가장 최신의 바이탈 빔(Vital Beam) TM과 트루빔(TrueBeam)을 가지고 있기에 유방암이나 두경부암 폐암 대장암 등에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암에 대한 검사도 기존의 초음파, CT, MRI 등의 장비와 함께 PET-CT를 갖춤으로 암의 원발 부위와 전이 부위까지 정밀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세명암병원에는 암 치료와 진단에 유용한 첨단 장비와 혈액종양내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1명, 핵의학과 1명의 암 전문의 4명의 전문 의료진이 있습니다. 암 환자를 위한 별도의 입원실을 갖추어 항암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세명기독병원 암병원은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는 암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