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병원을 이용해 주시는 환우와 우리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우리 병원은 지난해에도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정부의 방침과 대응에 발빠르게 대처 하고 우리가 계획했던 것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해도 우리 정형성형병원을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의료 품질과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보다 다양하게 추진해 봅시다. 다소 부담이 되긴 했지만 우리 병원의 발전을 위해서 대한수부외과학회 제30대 회장직도 그런 의미에서 수락했고 이는 우리 병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더불어 연초에 정형성형병원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연구 등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또 제2의 정형성형병원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전문화 분야를 육성하고 지원에 집중하겠습니다. 정형성형병원 내에서도 세부 분야별로 더욱 전문화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질환과 진료과에 대해서도 전문화를 하고 국내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습니다.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영시스템에서 보다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가다듬어 나아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역을 계속 유지하도록 만들어 갑시다.
마지막으로 진료프로세스를 혁신해 고객에게 더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은 더욱 효과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시다. 병원에서도 의료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개발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고객 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당분간은 대내외 환경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각자의 위치에서 계획을 점검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서로 격려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병원은 개원 후 계속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또 정형성형병원처럼 국내 최고의 병원을 만든 값진 경험도 있습니다.
우리 병원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성장하는 정형성형병원이 되겠습니다.
고객이 먼저인 병원, 직원이 주인인 병원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항상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과 우리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